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US 오픈 (문단 편집) == 역사 및 특징 == 첫 시작 연도는 '''1881년'''. 상당히 오래된 대회이지만, 4개의 [[그랜드슬램]] 대회 중에서는 가장 마지막인 1967년부터 포함되었다. 코트 재질은 호주 오픈과 같은 하드 코트.[* 정확히 말하면 동일한 것은 아니다. 같은 유형의 하드 코트라고 하여도 US Open에서는 DecoTurf를, 호주 오픈에서는 Plexicushion을 사용하고 있으며, US Open 쪽의 하드 코트가 비교적 잔디 코트와 더 유사한 특성을 보인다.] 참고로 1881~1974년까진 잔디 코트에서 경기가 열렸고 1975~1977년에는 클레이 코트에서 열렸으나, 1978년부터 하드 코트로 바뀌었다. [[지미 코너스]]는 1974, 1976, 1978, 1982, 1983년에 US 오픈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단일 대회에서 잔디, 클레이, 하드코트에서 모두 우승을 경험한 유일무이한 기록을 소유하게 되었다. 그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미국의 중/고등학교의 테니스 코트는 대부분 하드 코트다. --관리하기 쉬우니깐--[* 윔블던이 잔디 코트를 채택중인데 1년 내내 관리에만 수많은 돈과 시간을 지출한다. 당장 [[골프]]를 하는데 필요한 돈이 많이드는 이유중 하나가 장비는 대여를 하거나 중고품,저가형을 사서 아낄수 있지만 잔디 관리 비용으로 인해 코스를 도는데 필요한 비용이 높아서 이다][* 가장 큰 비용이 드는 골프채 플세트의 경우 중고로 살 경우 프로선수들이 쓰는 장비가 100만원대 초반, 초급자용은 10만원대후반~20만원대 초반 이면 살수 있다.]중/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아니 사실상 모든 공원에 있는 코트들은 하드코트라고 보면 편하다. [* 미국은 공원문화가 한국보다 매우 발달해 있으며, 많은 공원들이 사이즈는 한국과 차원이 다르고, 테니스 코트가 있는 곳도 많다. 테니스 코트가 있는 곳은 보통 한번에 4~12개의 코트를 같이 짓는 편이다. 일부 회사 관리 코트(iTennis 등, 보통 시간당 $5)를 제외하면 거의 100% 무료인건 덤. FCFS(First Come First Serve)이다. 대기자가 있을 경우 한시간 사용규칙이 있는 경우가 많으나, 앞에 있는 사람이 나오기 전까진 못들어 가는 것은 암묵적인 룰이다.] 미국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대규모의 스포츠 행사라 그런지 US 오픈 시즌이 되면 대부분의 경기를 미국 방송국에서 생중계 한다. 롤랑 가로스나 윔블던 같은 그랜드슬램 대회와는 다르게 조명시설의 구비가 잘 돼 있어 야간 경기도 열리는 터라 직장인들의 퇴근시간 이후에 시청률이 높게 나온다고. 대회 전에 6주에 걸쳐 5개의 투어 대회가 펼쳐지는데, 이 대회들은 US 오픈과 묶어서 통칭 '''US 오픈 시리즈'''로 불린다. 각 대회 별로 별도의 점수를 부여한 후 시리즈 점수가 높은 선수가 US 오픈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면 추가로 보너스를 지급하는 방식. 예를 들어 2013년에 [[라파엘 나달]]은 US 오픈 시리즈에서 우승을 쓸어담아 1위를 차지 - US 오픈 우승까지 거머쥐었는데 260만 달러의(!) 우승상금에다 100만 달러의 보너스를 받아 총합 360만(!!) 달러의 막대한 상금을 받아갔다. 현재는 보너스 지급은 중단되었다. 다른 그랜드슬램 대회들의 경우에도 그랜드슬램 대회 전에 서피스나 기후 등에 적응하는 것을 도울 수 있는 투어 급 프로 대회가 그랜드슬램 대회 근처에서 열리고 있지만, 이런 대회들을 하나의 시리즈로 묶은 건 US 오픈이 유일하다. 미국의 테니스 인기가 예전만 못해 미국에서 열리는 프로대회가 없어지거나 축소되는 경우가 다반사지만, [[US 오픈]]만은 그 인기가 여전한듯 상금 규모 면에선 프로급 테니스 대회 중 압도적인 상금을 자랑한다. US 오픈에서 한국 선수가 올린 최고 성적은 16강 진출인데, 1981년에 여자 테니스 선수였던 이덕희 선수가 16강에 오른 적이 있고 남자 테니스 선수로는 [[이형택]] 선수가 2000년과 2007년에 16강에 올랐다. 아시아로 범위를 넓히면 남자는 일본의 [[니시코리 케이]]가 준우승으로 최고 기록이며, 여자는 2018년에 [[오사카 나오미]][* 중남미 혼혈이다. 이 선수는 2019년 호주오픈 여자단식에서 백투백--또(?)-- 우승을 하였다.]가 처음 우승을 차지했다. 2020년에 코로나 사태로 여러모로 혼란스러운 미국의 상황에서 무관중으로 간신히 개최가 되긴 했지만 [[빅3(테니스)|빅3]] 중에 [[라파엘 나달]]과 [[로저 페더러]]가 출전을 포기함에 따라 팬들이나 전문가들은 [[노박 조코비치]]가 무난하게 우승을 따낼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지만... 조코비치가 16강 1세트에 자신의 뜻대로 게임이 안풀리자 순간의 화를 못참고 라켓으로 공을 아무렇게나 때려 베이스라인 뒤로 보냈는데 이게 라인판정을 하는 '''여성심판의 목을 강타하는 사고를 치면서(...)''' 조코비치가 '''실격패'''를 당하며 우승을 향방이 오리무중이 되었다. 그리고 이후 16강 일정이 마무리 되고 8강 대진이 결정되면서 '''그랜드슬램 역대 최초로 1990년 이후 출생자가 우승'''을 가져가게되었다. 결국 상황이 이렇게 되면서 유력하게 거론되는 2020 US 오픈 우승후보는 랭킹 2위 [[도미니크 팀]], 랭킹 3위 [[다닐 메드베데프]]와 랭킹 5위 [[알렉산더 즈베레프]]정도가 있다. 그리고 결승에서 [[도미니크 팀]]이 알렉산더 즈베레프를 꺾고 그 주인공이 되었다. 2021년에는 [[라파엘 나달]]이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가운데, [[다닐 메드베데프]]가 [[노박 조코비치]]를 꺾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단식에선 [[에마 라두카누]]가 '''그랜드슬램 대회 사상 최초 예선부터 시작해 무실 세트로 우승'''하는 파란을 일으키며 일약 스타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2022년에는 [[빅3(테니스)|테니스 Big3]]는 물론 메이저 대회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모두 4라운드에서 탈락하면서 대회 3년 연속으로 메이저 대회 최초 우승자를 배출하게 되었다. 사실상 테니스계의 춘추전국시대가 열렸다고 볼 수 있다. 해당 대회는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우승을 차지하며 최연소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거머쥐었다. 여자 단식은 1시드이자 랭킹 1위인 [[이가 슈비온텍]]이 우승을 차지, 1년 전 여자 단식과 정반대의 상황이 연출되었다. 남자 단식의 경우 2008년 로저 페더러의 5연패 이후로 현재까지 연속 우승이 나오지 않고 있으며, 이는 동기간 열린 메이저 대회들 중 유일하다. 이 기간 동안 가장 많이 우승한 선수는 각각 4회 우승한 라파엘 나달(2010, 2013, 2017, 2019)과 노박 조코비치(2011, 2015, 2018, 2023)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